안녕하세요 대표님!

이번 부산 소매점 관련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본사 혹은 유통, 수입사는 본인 매장이든 지인 매장이든 없는 곳을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

전자담배 관련된 업체가 소매점과 관련이 있는 건 당연한 겁니다. 

다들 시작은 소매점에서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몇몇 업체가 지적하신 오픈 2만원 이벤트는 그 지역의 당연한 이벤트였고 하지만 그 점을 지적하셔서 

곧바로 중지 요청을 드려 현재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참고로 그 매장은 오픈한지 이제 10일 정도 되었습니다.

이렇게 소통하고 조율하는 것이 저는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경쟁업체랍시고 까내리기 하는 모습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저희 오지구는 우리 시장을 위해 적지 않은 활동을 하였고 많은 경비를 지원해왔습니다.

정작 그분들은 그런 일을 할 때면 얌전히 쥐 죽은 듯이 계셨습니다.

남에게 상처를 내어 본인 회사의 반사이익을 누리려는 모습이 안쓰럽게 느낄 지경입니다.

저희 오지구는 전자담배 매출의 대부분을 소매점 매출이 차지하는 상황입니다.

소매점과는 서로 상생하는 관계이지 공격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이업을 계속했지만, 

추후 재발을 막기 위해 일단 이번 일을 주도하신 부산에 모크루 전 지점과 거래를 하지 않겠습니다.

그분들이 소매점을 선동하여 저희 오지구에 보이콧 등등 선동하신 점을 보고 저희 또한 그에 응당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추후 지속적인 저희 안티 활동 등등 제보를 주시면 저희 또한 그에 응하는 대응을 해드리겠습니다.

소매점과 싸우고자 이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닙니다.

소매와 유통, 제조사는 싸움에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부산 매장에 개인적인 지분 참여만 하고 운영에는 절대 관여하지 않는 조건이었습니다.

저희 오지구의 안티가 대다수인 부산에 저희에게 우호적인 매장이 필수였고 그걸 해주시겠다는 분이 계셔서 

저희는 다른 판단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추후 저희와 함께하실 부산 매장이 있으시면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오지구를 네거티브하신 매장 대리점주께 말씀드립니다.

남의 뼈를 취하려면 최소한 본인의 살은 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