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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보로 시대' 저무나…모기업도 전자담배에 무게 둔다
작성자 오지구닷컴 (ip:)
  • 작성일 2019-08-05 16: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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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민트 등 다양한 향에 작고 가벼워 휴대가 편한 전자담배가 인기를 끌면서 전통적인 궐련형 종이담배 판배가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흡연자들이 전통 담배를 완전히 끊고 전자담배로 갈아타면서 올해 미국 담배 판매량이 5~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급변하는 세태에 세계 최대 담배 브랜드 말보로도 타격을 입었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말보로의 모기업 알트리아 그룹의 하워드 월라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달 기준 미국 내 전자담배 이용자는 1380만명으로 작년 말 1220만명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알트리아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에서 700만명 이상이 전통 담배를 끊고 전자담배 만을 피우고 있다. 지난 2월 600만명과 비교해 4개월 사이 100만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그 결과 올해 전통적인 미국 담배 시장 판매량이 5~6% 가량 감소하고, 2023년까지 연평균 4~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최소 담배 구매 연령을 현행 18세에서 21세로 늦추는 주(州)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도 전통 담배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렇게 말보로를 필두로 한 전통 담배 시대는 저물고 있다. 하지만 알트리아는 전자담배 판매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2019년 2분기 알트리아의 영업이익은 1년 전 18억 8000만달러(주당 99센트)보다 6.4% 증가한 20억달러(주당 1.07달러)를 기록했다. 팩트셋 전망치는 주당 1.1달러였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억 2000만달러로 5% 늘었고, 연방소매세를 제외한 순이익도 51억 9000달러로 6.4%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50억 9000만달러를 예상했었다.
이번 분기는 선방했지만 알트리아는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생존 전략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자담배 열풍에 불을 지핀 신생기업 쥴(Juul Labs)의 지분 35%를 128억달러(15조 1168억원)에 사들였고, 오는 9월부터는 아이코스(IQOS)를 판매할 예정이다.
월라드 CEO는 "(전통) 담배 판매가 더 이상 알트리아의 수익성장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감소한다면, 쥴의 지분이 알트리아의 이익 감소를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트리아는 전자담배 외에도 지난해 12월 캐나다 대마초 업체인 크로노스 지분 45%를 인수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9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있는 한 담배가게 매대에 수박·망고·포도향 전자담배 액상이 진열돼 있다.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19-07-31 14: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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