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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담배' 대체하는 '전자담배'…성장세 지속에 경쟁 '후끈'
작성자 오지구닷컴 (ip:)
  • 작성일 2019-07-03 1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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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가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궐련 담배를 대체하는 경향이 이어질 전망이다. 궐련형 전자담배와는 달리 궐련 담배 판매량은 감소세다.

각 업체들은 신제품과 제품 업그레이드 등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서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담배 판매량은 78270만갑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8390만갑 대비 0.2% 감소한 수치로 현상 유지 경향을 보였다. 궐련 담배는 69700만갑이 팔리며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이같은 감소 분량을 궐련형 전자담배가 채워 궐련 전체 시장 판매량은 유지됐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9200만갑이 팔려 판매량이 1년 만에 33.6%나 늘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올해 1분기 담배 전체 판매량 내 비중 11.8%을 차지했다. 이는 20172분기 0.2% 대비 50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집계를 시작한 20172분기 이후 20183분기를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해왔다. 궐련형 전자담배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업체간 경쟁도 치열해졌다.

 KT&G는 궐련 스틱과 액상이 결합 된 릴 하이브리드를 출시함과 동시에 전용 스틱 '믹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말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판매량은 출시 80여일 만에 20만대를 돌파했다.증권가에서는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릴 핏' 판매량을 57000만개비로 추산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43% 증가한 수치로 전자담배 시장

내 점유율은 25%까지 상승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BAT코리아는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글로(glo)' 전용스틱인 '네오(Neo)' 8종 제품군을 업그레이드해 판매를 시작했다.

 네오 신제품에는 프리미엄 튜브 필터가 적용돼 타격감과 지속성을 향상시킨 한편, 필터의 강직도를 높여 입에 물고 느끼는

안정감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3'월정액 아이코스3 구매 패키지'를 출시했다. 아이코스3 또는 아이코스3 멀티를 9000원 대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로 아이코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 후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기기를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이코스 스토어와 일부 소매점에서만 판매됐던 아이코스3 멀티의 블루와 골드 색상도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가 확대된다. 한편 올해는 쥴(JUUL)을 선두로 한 액상 전자담배 출시도 예정돼 있어 폐쇄형 시스템(CSV) 시장도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29일 죠즈(jouz)는 액상형 전자담배 3종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죠즈가 이번에 공개한 액상형 전자담배는 클램쉘 타입 '죠즈S', 캡 분리형 제품인 '죠즈C', 일회용 '죠즈A'.정소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6월에는 미국 CSV방식 전자담배 쥴 출시가 예정돼 있다""쥴 출시 전후로 KT&G

경쟁제품(CSV 방식) 출시도 예정돼 있어 국내 전자담배 시장 재편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업계 관계자는 "소비추세가 일반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옮겨가다보니 궐련형 전자담배 성장세도 어느 정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다"면서도 "한편으로는 시들해지는 분위기도 있고 곧 CSV방식 전자담배 신제품이 출시될 것이기 때문에

시장이 어떻게 재편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kmj@wikileaks-kr.org

출처 : 위키리크스한국(http://www.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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